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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우는 약리학
저자 : Roger McFadden
역자 : 추상희 옮김
판형 : 크라운판 / 제본 : 반양장
페이지 : 400p
ISBN : 978-89-6069-270-1
발행일 : 2012-07-20
가격 : 24,000원
책소개 목차 저자/역자소개 도서자료/PPT 독자서평
머리말(Introduction)

독자 여러분, 매력적인 약리학의 세계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이 교재를 읽고 계신 여러분은 아마도 간호사(RN)나 조산사(RM)와 같은 공식적인 임상면허증을 취득하기 위한 수업을 듣고 계실 것입니다. 혹은 이미 임상에서 실무자로 일하고 있지만 전문간호사와 같은 면허증을 추가로 취득하기 위해 다시 공부하고 계실 수도 있을 것입니다. 어떤 이유로 약리학을 공부하든지 간에 여러분은 임상현장에서 약리학에 대한 이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될 것입니다. 치료약물은 대부분의 임상분야에서 환자에게 널리 처방되고 있으며, 어떤 임상실무자도 환자가 아무런 약물을 처방받지 않는 영역에서 일하게 되지 않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약물을 처방받은 환자들을 돌보고 있다면, 여러분은 그 약물들이 작용하는 기전에 대해 이해하고 있어야 합니다. 환자들은 진통제가 통증을 완화시킨다거나 항불안제가 불안은 경감시킨다는 사실만 알고 있어도 충분하지만, 여러분은 임상실무자로서 훨씬 더 심도 있는 수준까지 약물의 작용에 대해 이해해야 합니다. 여러분은 환자에게 약물을 투여해야 하는 책임을 갖고 있거나 어쩌면 동료가 약물을 투여한 환자들을 돌봐야 할 수도 있습니다. 경우에 따라 여러분은 약물에 대한 환자의 반응을 모니터링 해야 하는 책임이 있을 수 있고, 약물이 효과가 있는지 뿐 아니라 (동일하게 중요한) 약물이 원하지 않은 부작용을 유발하는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이 이런 모든 역할들을 효과적으로 수행하려면, 약물이 치료적 효과를 나타내는 방법과 같은 약물의 작용기전에 대해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입니다. 점점 더 많은 의사가 아닌 임상실무자, 간호사, 조산사 등은 독립적으로 약물을 처방하는 훈련을 받고 면허증을 취득하고 있기 때문에, 약리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는 절대 필수적입니다.
약리학을 공부할 때 주된 문제점은 해부학(anatomy), 생리학(physiology), 병리학(pathology)에 대한 충분한 지식이 없으면 이해하기 어렵다는 점입니다. 이에 대해 좀 더 설명하자면…
약리학은 약물이 인체 내에서 어떻게 작용하는 지에 관한 학문이고 생리학 교재를 한 번이라도 펼쳐 본 사람이라면 누구든 인체의 구조(해부학)가 매우 복잡하다는 사실과 인체의 구조들이 작용하는 것(생리학)은 훨씬 더 복잡하다는 사실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이것은 인체에 작용하는 약물의 기전도 동일하게 복잡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간단히 말하자면, 여러분은 먼저 해부학과 생리학을 이해하고 있지 않다면 결코 약리학을 이해할 수 없습니다. 종합대학이나 단과대학의 도서관에 가보면 수많은 해부학과 생리학 교재를 발견할 수 있지만, 대부분 매우 두껍고 특별히 약리학에 중점을 두지 않았을 것입니다. 인접한 책꽂이를 살펴보면 여러분은 도서관에 약리학 교재가 부족하지 않게 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의심할 여지없이 약리학에 대한 모든 것을 알기 전에 기초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충분한 이해를 바탕으로 시작해야 합니다. 경험 상 모든 경우가 항상 같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는데, 심지어 인간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있는 학생들도 약리학을 뒷받침하는 전문적인 세포 생물학과 생화학을 공부할 때 고군분투합니다.
따라서 약리학을 이해하기 위해서 여러분은 기초 해부학과 생리학에 대해 이해할 필요가 있고 또한 병리학에 대해서도 알아야 합니다.
경구 피임제와 같은 몇 가지 예외를 제외하고, 약물들은 보통 건강한 사람들에게는 처방되지 않습니다; 대체로 질병이 있거나 질병 또는 합병증에 걸릴 위험이 있는 사람들에게 처방됩니다. 이는 대부분의 약물들이 오직 병리학(약리작용의 주요한 원천)의 맥락에서 이해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를 들어, 이부프로펜(ibuprofen)과 디클로페낙(diclofenac)과 같은 일반적인 진통제는 염증을 감소시킴으로써 통증을 경감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그래서 우리는 이런 약물들의 작용기전을 정확히 알고 있다는 확신을 하기 전에 염증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어야 합니다. 다시 한 번 도서관에 가면 수많은 (종종 매우 두꺼운) 병리학 교재가 있을 것입니다. 지금쯤은 이미 여러분은 약리학을 공부하기 위해 산더미만한 책들을 쌓아 두었을 것입니다. 이제 우리는 해부학과 생리학 교재, 병리학 교재, 마지막으로 약리학 교재를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는 정말로 이 모든 교재들이 필요한가요?

다행스럽게도 – 아닙니다! ‘처음 배우는 약리학(Introducing Pharmacology)’ 교재는 생리학, 병리학, 약리학에 대한 배경지식이 없는 독자들을 위해 특별히 쓰인 교재입니다. 이 교재는 총 11장을 통해서 대부분의 흔히 처방되는 약물을 다루고 그들의 작용을 관련된 신체계통의 생리학과 병리학과 연관 지어 설명합니다. 자연스럽게 여러분은 공부를 하면서 실력이 향상될 것이고, 점점 더 상급수준의 교재와 학술지가 필요하게 될 것이지만 먼저 이 교재에 나온 약리학의 기초부터 반드시 충분히 숙지해야 합니다.



책소개 목차 저자/역자소개 도서자료/PPT 독자서평
제1부 약리학의 원리(Part 1 Principles of pharmacology)

1장 기초부터 시작해요: 세포와 그 역할

2장 약물의 표적은 단백질

3장 부작용, 상호작용 및 약동학

제2부 주요 약물군(Part 2 The major drug groups)

4장 심혈관계(1) - 관상동맥질환 치료 약물

5장 심혈관계 (2) - 고혈압과 항고혈압 약물

6장 염증과 통증 조절

7장 소화기계 질환과 약물

8장 감염과 항균약물(벌레와 약물)

9장 호흡기계 질환과 약물

10장 내분비계 질환과 약물

11장 정신건강과 신경계질환 치료 약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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